-아/어 버리다 a/eo beorida 손을 탁 털어 빈손이 되는 말, -아/어 버리다 손에 쥐고 있던 것을 끝까지 해치우고 탁 털어, 손바닥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림. 한국어 쓰임 5가지
-아/어 두다 a/eo duda 해 놓고 그대로 얹어 두는 손, -아/어 두다 일을 해 놓고 그 자리에 그대로 얹어 둔 채, 나중에 쓸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 그림. 한국어 쓰임 5가지
-았/었으면 at-eot-eu-myeon 아직 없는 장면을 이미 된 것처럼 당겨 보는 말, -았/었으면 아직 오지 않은 장면을 이미 이루어진 그림으로 눈앞에 당겨 놓고 바라보는 그림. 한국어 쓰임 5가지
힘 him ‘힘들다’는 왜 힘이 드는 게 아니라 괴로운 걸까 몸 안쪽에서 바깥으로 밀어내는 기운 하나. 이게 나가면 물건이 움직이고, 이게 떨어지면 내가 못 움직인다. 한국어 쓰임 5가지
-(으)ㄹ 수 있다 -(eu)l su itda 능력이 아니라 열려 있는 문 앞에 문이 하나 서 있다. 열려 있으면 지나갈 수 있다. 그 문을 연 것이 내 실력일 수도, 규칙일 수도, 오늘의 사정일 수도 있다. 한국어 쓰임 5가지
-아/어야 하다 -a/eoya hada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얹혀 있어서 어깨 위에 누가 돌을 하나 얹어 놓았다. 무거워서 몸이 움직인다. 그 돌을 얹은 것이 누구냐만 매번 다르다. 한국어 쓰임 5가지
-(으)ㄴ/는 것 같다 -(eu)n/neun geot gatda 다 보이는데도 일부러 창을 흐리게 한다 김 서린 창으로 밖을 내다보는 느낌. 윤곽은 잡히는데 단정하지는 않는다. 한국어 쓰임 5가지
잘 jal ‘훌륭하게’가 아니라 ‘걸리는 데 없이’ 톱니가 어디에도 걸리지 않고 매끄럽게 도는 느낌. 사람이든 기계든 소리든, 걸리는 데 없이 굴러가면 '잘'이다. 한국어 쓰임 5가지
-(으)ㄹ까요 -(eu)lkkayo 내 머릿속 생각을 상대 앞에 놓는 말 내 머릿속에 있던 생각을 꺼내 상대 앞 탁자에 올려놓고, 결정은 그쪽으로 밀어 주는 그림. 한국어 쓰임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