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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시-

-(eu)si-

내가 굽히는 게 아니라 그분을 올리는 받침대

그림 말 속에 작은 받침대를 하나 끼워 넣어, 그 사람이 앉은 자리를 한 칸 올리는 그림.

자주 쓰는 표현

-(으)시-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앞에 계신 분을 올리기

    부장님, 여기 앉으세요.

    bu-jang-nim, yeo-gi an-jeu-se-yo

    부장님께 앉으시라고 권하는 말이다.

  2. 자리에 없는 사람도 올리기

    사장님이 방금 나가어요.

    sa-jang-nim-i bang-geum na-ga-syeo-sseo-yo

    사장님이 조금 전에 나갔다는 말이다.

    높일 사람이 그 자리에 없어도 받침대는 그대로 들어간다.

  3. 집안 어른 올리기

    어머니께서 전화하어요.

    eo-meo-ni-kke-seo jeon-hwa-ha-syeo-sseo-yo

    어머니가 전화를 했다는 말이다.

    '께서'가 주어 자리까지 함께 올려 준다.

  4. 손님을 올리기

    손님, 뭐 찾으세요?

    son-nim, mwo cha-jeu-se-yo

    무엇을 찾는지 손님께 여쭙는 말이다.

    가게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손님이 늘 올라간다.

  5. 아예 다른 낱말이 되기

    할머니는 안방에 계세요.

    hal-meo-ni-neun an-bang-e gye-se-yo

    할머니가 안방에 있다는 말이다.

    '있다'는 받침대를 끼우는 대신 '계시다'로 통째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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