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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못

an/mot

그 벽을 세운 사람이 나인가, 남인가

그림 가는 길에 벽이 하나 서 있다. 그 벽을 내 손으로 세웠는지, 누가 대신 세워 놓았는지만 다르다.

자주 쓰는 표현

안/못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내가 세운 벽

    저는 고기를 먹어요.

    jeo-neun go-gi-reul an meo-geo-yo

    고기를 먹지 않기로 한 사람의 말이다.

  2. 상황이 세운 벽

    차가 막혀서 갔어요.

    cha-ga ma-kyeo-seo mot ga-sseo-yo

    가려 했지만 길이 막혀 가지 못했다는 말이다.

  3. 능력이 세운 벽

    저는 수영을 해요.

    jeo-neun su-yeong-eul mot hae-yo

    수영하는 법을 모른다는 말이다.

    '수영 안 해요'는 할 줄 아는데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문장이 완전히 달라진다.

  4. 벽을 세운 적 없다고 해명하기

    일부러 한 거 아니에요.

    il-bu-reo an han geo a-ni-e-yo

    고의로 빠뜨린 게 아니라는 말이다.

  5. 규칙이 세운 벽

    여기서는 사진을 찍어요.

    yeo-gi-seo-neun sa-ji-neul mot jji-geo-yo

    이곳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는 말이다.

    규칙도 남이 세운 벽이라 '못'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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