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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

회사 ‘물이 들었다’는 게 무슨 말인가

그림 닿는 것마다 안으로 스며들어 그 색으로 물들여 놓는 것. 스며들면 겉만이 아니라 속까지 바뀐다.

자주 쓰는 표현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잔에 담긴 그것

    한 잔만 주세요.

    mul han jan-man ju-se-yo

    물 한 잔 달라는 부탁이다.

  2. 수도에서 흐르는 그것

    지금 이 안 나와요.

    ji-geum mu-ri an na-wa-yo

    지금 수도가 안 나온다는 뜻이다.

  3. 속에 남아 있는 물기

    이 생선 이 좋네요.

    i saeng-seon mu-ri jon-ne-yo

    이 생선이 싱싱하다는 뜻이다.

    시장이나 식당에서 '싱싱하다' 대신 자주 쓴다.

  4. 색이 스며듦

    흰옷에 이 들었어요.

    hui-no-se mu-ri deu-reo-sseo-yo

    흰옷에 색이 배었다는 뜻이다.

  5. 분위기가 스며듦

    이제 회사 이 좀 들었네요.

    i-je hoe-sa mu-ri jom deu-reon-ne-yo

    이제 회사 분위기에 익숙해졌다는 뜻이다.

    칭찬일 수도, 가볍게 놀리는 말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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