走
zǒu
여기서 발이 떨어지면 走다
그림 발이 이 자리에서 떨어져 저쪽으로 옮겨 가는 느낌. 走는 이 자리를 떠나 옮겨 가는 것, 留는 떠나지 않고 그 자리에 남는 것.
走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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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떠난다
时间不早了,我先走了。
shíjiān bù zǎo le, wǒ xiān zǒu le
늦었으니 저 먼저 갈게요.
앉아 있던 사람이 가방을 들고 일어나 그 자리를 비운 채 문밖으로 나가는 그림
'我走了'는 '나 간다'이지 '나 걷는다'가 아니다. 헤어질 때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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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옮겨 간다
从这儿走十分钟就到。
cóng zhèr zǒu shí fēnzhōng jiù dào
여기서 십 분 걸으면 도착해요.
여기서부터 저 건물까지 발자국이 하나씩 찍히며 십 분 만에 이어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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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까지 못 간다
这条路走不通。
zhè tiáo lù zǒu bu tōng
이 길은 막혀 있어요.
골목 끝까지 걸어 들어갔더니 벽이 딱 막아서서 발이 더 못 나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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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떠나 버렸다
我的伞被人拿走了。
wǒ de sǎn bèi rén názǒu le
누가 제 우산을 가져갔어요.
우산꽂이에 있던 내 우산이 남의 손에 들려 문밖으로 떠나가는 그림
'拿走'는 집어서 그 자리를 떠난 것이다. 走가 붙으면 '없어졌다'는 결말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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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굴러 간다
这块表不走了。
zhè kuài biǎo bù zǒu le
이 시계 멈췄어요.
쉬지 않고 돌던 초침이 어느 눈금에서 딱 멈춰 더는 나아가지 않는 그림
한 그림으로
走는 발이 이 자리에서 떨어져 저쪽으로 옮겨 가는 그림입니다. 사람이 자리를 떠나면 가는 것이고, 발자국이 이어지면 걸어가는 것이고, 발이 더 못 나가면 그 길은 막힌 것이죠. 물건이 남의 손에 들려 떠나 버리면 가져가 버린 것이 되고, 초침이 계속 나아가면 시계가 가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走에는 늘 이 자리를 떠나 앞으로 옮겨 간다는 그림이 깔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