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
shàng
발을 올려놓는 순간 시작된다, 上
그림 바닥에서 한 발을 들어 무언가의 판 위에 올려놓는 느낌. 上은 판 위로 올라서서 그 안에 드는 것, 下는 그 판에서 발을 떼고 밖으로 나오는 것.
上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
차 바닥에 발을 올린다
快上车,要开了。
kuài shàngchē, yào kāi le
빨리 타요, 곧 출발해요.
정류장 바닥을 딛고 섰던 발이 버스 계단을 밟고 차 안으로 올라서는 그림
-
일이라는 판에 올라선다
我每天八点上班。
wǒ měitiān bā diǎn shàngbān
저는 매일 여덟 시에 출근해요.
출근길에 회사 문턱을 넘어 사무실 바닥에 발을 딛는 그림
-
수업이라는 판에 올라선다
我下午还要上课。
wǒ xiàwǔ hái yào shàngkè
오후에 수업이 또 있어요.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 책상 앞자리에 발을 들여놓는 그림
'上课'는 가르치는 쪽도 배우는 쪽도 다 쓴다. 그 판에 올라선 사람이면 된다.
-
망 위로 올라선다
这里可以上网吗?
zhèlǐ kěyǐ shàngwǎng ma
여기 인터넷 되나요?
휴대폰 화면이 켜지며 신호 막대가 차올라 그 사람이 망 위에 올라선 그림
-
상 위로 올라온다
菜马上就上。
cài mǎshàng jiù shàng
음식 곧 나옵니다.
주방에서 나온 접시가 손을 거쳐 식탁 위에 탁 놓이는 그림
한 그림으로
上은 발 하나가 어떤 판 위로 올라서는 그림입니다. 차 바닥을 딛으면 차를 타는 것이고, 일이라는 판을 딛으면 출근이 되고, 수업이라는 판을 딛으면 수업에 들어가는 것이 되죠. 인터넷이라는 망을 딛으면 접속이 되고, 접시가 식탁 위에 올라서면 음식이 나오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上이 붙으면 늘 밖에 있던 것이 그 판 위로 올라서서 그 안에 들어가 있다는 느낌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