到
dào
화살촉이 과녁에 닿는 그 순간, 到
그림 날아가던 화살촉이 과녁에 톡 닿아 멈추는 순간. 到는 목표에 닿아 거기서 멎는 것, 去는 여기를 떠나 저쪽을 향해 가는 것으로 닿았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到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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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그 자리에 닿았다
我到公司了。
wǒ dào gōngsī le
회사에 도착했어요.
걸어오던 발이 회사 정문 앞에 딱 멈춰 서서 문턱에 닿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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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닿느냐
火车几点到?
huǒchē jǐ diǎn dào
기차가 몇 시에 도착하나요?
달려오던 기차의 앞머리가 승강장 끝 표지판에 코를 대고 서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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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끝점까지 닿는다
我从九点工作到六点。
wǒ cóng jiǔ diǎn gōngzuò dào liù diǎn
아홉 시부터 여섯 시까지 일해요.
시곗바늘이 아홉 시에서 출발해 여섯 시 눈금에 딱 가서 멎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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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닿지 못했다
不好意思,我没听到。
bù hǎoyìsi, wǒ méi tīngdào
죄송해요, 못 들었어요.
말소리가 공중에서 흩어져 귀 앞까지 오지 못하고 스러지는 그림
'听'은 귀를 기울인 것이고 '听到'는 실제로 귀에 닿은 것이다. 들으려 했지만 안 닿았으면 '没听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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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목표에 닿았다
钥匙找到了吗?
yàoshi zhǎodào le ma
열쇠 찾았어요?
소파 밑을 더듬던 손끝이 마침내 열쇠에 딱 닿는 그림
한 그림으로
到는 날아가던 화살이 과녁에 닿아 멈추는 한 장면입니다. 몸이 회사에 닿으면 도착이고, 기차 머리가 승강장에 닿으면 도착 시각이고, 시곗바늘이 여섯 시 눈금에 닿으면 그때까지가 됩니다. 소리가 귀에 닿지 못하면 못 들은 것이고, 손이 열쇠에 닿으면 찾아낸 것이 되죠. 그래서 到가 붙은 동사는 언제나 그 움직임이 목표에 닿아 결말이 났다는 표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