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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만들기 캐릭터 모음 16가지 디자인 · PNG / SVG / PDF

才

cái

才는 닿기 전에 깔린 긴 여백이다

그림 목적지에 닿기 전에 텅 빈 구간이 길게 깔려 있는 그림. 기다림이든 조건이든 헛걸음이든, 그걸 다 지나야 겨우 닿는다. 才는 두 점 사이에 긴 여백이 깔린 그림, 就는 두 점이 딱 붙은 그림. 八点才来는 여덟 시에야 왔다는 말이고 八点就来了는 여덟 시에 벌써 왔다는 말이다.

조사 · 기능어

才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시계 위의 긴 여백

    他八点才来。

    tā bā diǎn cái lái

    그 사람 여덟 시에야 왔어요.

    여섯 시부터 여덟 시까지 빈 의자만 놓여 있다가, 여덟 시 칸에 이르러서야 그 사람이 문을 여는 그림

  2. 기다림이라는 여백

    我等了一个小时才见到医生。

    wǒ děng le yí ge xiǎoshí cái jiàn dào yīshēng

    한 시간 기다려서 겨우 의사 선생님을 봤어요.

    대기실 번호판이 한 시간 동안 천천히 넘어가고 나서야 내 번호에 불이 들어오는 그림

  3. 조건이라는 여백

    只有你来了我才放心。

    zhǐyǒu nǐ lái le wǒ cái fàngxīn

    네가 와야 나도 마음이 놓여.

    문 쪽을 자꾸 흘끔거리다가 네가 들어선 뒤에야 어깨가 툭 내려앉는 그림

  4. 헤매고 나서야 나온 것

    这才是重点。

    zhè cái shì zhòngdiǎn

    이게 진짜 핵심이에요.

    엉뚱한 서류를 여러 장 넘긴 끝에 맨 밑장에서 밑줄 그은 한 줄이 나오는 그림

  5. 기준에 못 미치는 여백

    他才十六岁。

    tā cái shíliù suì

    그 사람 이제 열여섯이에요.

    벽에 그린 키 눈금에서 그 사람 머리가 아직 기준선 한참 아래에 있는 그림

    才 뒤에는 了를 잘 붙이지 않는다. 他八点才来了는 어색하고 他八点才来가 맞다.

한 그림으로

빈 의자로 흘러간 두 시간은 시계 위의 긴 여백이고, 천천히 넘어가는 번호판은 기다림이라는 여백입니다. 네가 들어서야 내려앉는 어깨는 조건이라는 여백, 여러 장 넘긴 끝에 나온 밑줄은 헤맨 끝에야 나온 것, 기준선 아래 머리는 아직 눈금에 못 미친 여백이죠. 다섯 다 닿기 전에 지나야 했던 빈 구간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才는 겨우라는 감정어가 아니라 앞에 여백이 있었다는 표시로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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