拝見する
haiken suru
같은 ‘보다’인데, 내 눈만 한 칸 내려간다
그림 남의 것을 두 손으로 받쳐 들고 고개를 숙인 채, 내 눈을 그 물건 아래까지 내려 들여다보는 그림. 拝見する는 내 눈을 낮춰 보는 것, ご覧になる는 상대 눈을 한 칸 올려 보게 하는 것.
拝見する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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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을 내려다보기
メール、拝見しました。
mēru, haiken shimashita
메일 봤습니다.
받은 편지를 두 손으로 들고 고개를 숙여 글자를 눈 아래로 내려다보는 그림
메일 답장 첫 문장으로 굳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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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기 전에 펴는 손바닥
お写真を拝見してもよろしいですか。
o-shashin o haiken shite mo yoroshii desu ka
사진을 봐도 괜찮을까요?
사진에 손을 대기 전에 손바닥을 위로 펴 상대 허락을 기다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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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높이에서 받쳐 보기
失礼します、チケットを拝見いたします。
shitsurei shimasu, chiketto o haiken itashimasu
실례합니다, 표를 확인하겠습니다.
표를 건네받아 가슴 높이에서 두 손으로 받쳐 보고 바로 돌려주는 그림
拝見いたします는 拝見します보다 한 단 더 낮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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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눈이 그대로 전화로
ホームページを拝見してお電話しました。
hōmupēji o haiken shite o-denwa shimashita
홈페이지를 보고 전화드렸습니다.
화면을 들여다보던 눈이 그대로 수화기 쪽으로 옮겨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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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려다보지 못한 것
その資料はまだ拝見しておりません。
sono shiryō wa mada haiken shite orimasen
그 자료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봉투가 아직 봉해진 채 책상에 놓여 있고, 내 눈은 그 앞에서 이미 낮게 내려가 있는 그림
おりません은 いません의 낮춘 말. 두 번 낮춘 모양이다.
한 그림으로
拝見する는 見る의 뜻은 그대로 두고 보는 사람의 눈높이만 내립니다. 받은 메일은 두 손으로 들고 내려다보고, 남의 사진은 손을 대기 전에 손바닥을 먼저 펴 허락을 기다립니다. 역에서 표를 확인할 때도 가슴 높이에서 받쳐 보고 바로 돌려주고, 홈페이지를 본 그 눈이 그대로 수화기로 옮겨가죠. 아직 못 봤다고 할 때조차 낮아지는 쪽은 내 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