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せていただく
sasete itadaku
내가 하는 일인데 왜 ‘받는다’고 말하는가
그림 내가 하려는 일 앞에서 문을 한 번 두드려 허락을 받아 두 손에 받쳐 들고, 그 허락을 들고서야 발을 내딛는 그림. させていただく는 허락을 받아 들고 내가 하는 것, いたす는 허락을 묻지 않고 내 쪽만 낮춰 그냥 하는 것.
〜させていただく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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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을 품고 시작
では、始めさせていただきます。
dewa, hajimesasete itadakimasu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문을 한 번 두드린 뒤 받은 허락을 품에 안고 단상으로 올라서는 그림
회의·발표를 여는 첫마디로 굳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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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쉬는 날도 받아서
本日は休ませていただきます。
honjitsu wa yasumasete itadakimasu
오늘은 쉬겠습니다.
도장이 찍힌 휴가 신청서를 두 손으로 받쳐 들고서야 현관을 나서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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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락하겠다
明日、改めてご連絡させていただきます。
asu, aratamete go-renraku sasete itadakimasu
내일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수화기를 들기 전에 상대의 고개 끄덕임을 먼저 받아 손에 쥐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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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자체를 묻기
写真を撮らせていただいてもよろしいですか。
shashin o torasete itadaite mo yoroshii desu ka
사진을 찍어도 괜찮을까요?
카메라를 가슴 높이에 멈춰 둔 채 상대 얼굴을 먼저 살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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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도 받쳐 든 손으로
今回は辞退させていただきます。
konkai wa jitai sasete itadakimasu
이번에는 사양하겠습니다.
발은 뒤로 한 걸음 빼면서도 두 손은 여전히 받쳐 든 채로 있는 그림
거절·사퇴처럼 상대에게 불편한 말에서 특히 이 모양을 쓴다.
한 그림으로
させていただく는 させる(하게 하다)와 いただく(받쳐 들다)가 붙은 한 동작입니다. 회의를 시작할 때는 허락을 품고 단상에 오르고, 휴가를 낼 때는 도장 받은 종이를 들고 문을 나섭니다. 허락 자체를 묻는 말이 되면 よろしいですか가 붙고, 거절처럼 내 쪽에 불리한 말조차 두 손은 여전히 받쳐 든 모양으로 전합니다. 내 발은 움직이지만 허락은 늘 저쪽에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