从/离
cóng / lí
从은 출발점, 离는 벌어진 틈
그림 从은 선이 출발하는 점이고, 离는 제자리에 있는 두 점 사이에 벌어진 틈이다. 从에는 움직임이 있고 离에는 자만 있다. 从은 선이 시작하는 점이고 到는 선이 끝나는 점이라 从九点到六点처럼 짝으로 붙어 다닌다. 离는 그 선을 아예 긋지 않고 사이만 잰다.
从/离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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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시작하는 점
我从北京来。
wǒ cóng Běijīng lái
저는 베이징에서 왔어요.
지도 위 베이징에 핀을 꽂고 그 자리에서부터 선을 그어 나오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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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점 사이의 틈
我家离公司很近。
wǒ jiā lí gōngsī hěn jìn
우리 집은 회사에서 가까워요.
집과 회사에 점을 하나씩 찍어 두고 그 사이를 줄자로 재어 보는 그림
离 뒤에는 远·近·多远 같은 거리 말이 오지, 움직이는 동사는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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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시작하는 점
从九点到六点一直在开会。
cóng jiǔ diǎn dào liù diǎn yìzhí zài kāihuì
아홉 시부터 여섯 시까지 계속 회의였어요.
일정표의 아홉 시 칸에 펜을 대고 여섯 시 칸까지 줄을 죽 긋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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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남은 틈
离下班还有一个小时。
lí xiàbān hái yǒu yí ge xiǎoshí
퇴근까지 한 시간 남았어요.
퇴근 시각까지 남은 칸을 손가락으로 짚어 한 시간어치 틈을 재어 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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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시작하는 자리
从这儿一直走就到了。
cóng zhèr yìzhí zǒu jiù dào le
여기서 쭉 가시면 바로 나와요.
지금 서 있는 자리를 발끝으로 짚고 그 자리에서 앞으로 뻗은 길을 가리키는 그림
집에서 왔다는 从家来, 집에서 멀다는 离家远. 번역이 같아도 그림이 다르다.
한 그림으로
베이징에서 왔다는 말은 선이 시작한 점에 핀을 꽂는 从이고, 아홉 시부터라는 말도 시간 위에 같은 핀을 꽂는 从입니다. 여기서 쭉 가라는 말 역시 길이 시작하는 자리를 짚는 从이죠. 반대로 집이 회사에서 가깝다는 말과 퇴근까지 한 시간 남았다는 말은 두 점을 그대로 둔 채 사이만 재는 离입니다. 从 뒤에는 움직이는 선이 따라오고, 离 뒤에는 멀다·가깝다·얼마 남았다는 눈금만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