が
ga
が는 손가락이다 — 딱 하나를 가리킨다
그림 카메라 초점이 딱 하나에 맞는 느낌. '다른 게 아니라 이거요' 하고 손가락으로 집는다. が는 하나를 집어내는 손가락, は는 얘기할 자리를 세우는 팻말.
が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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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낸 그것
私が行きます。
watashi ga ikimasu
제가 가겠습니다.
여러 손이 올라온 방에서 내 손 하나에만 조명이 떨어지는 그림
は는 화제를 열고, が는 '다른 사람 말고 나'를 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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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눈에 들어온 일
あ、雨が降ってきました。
a, ame ga futte kimashita
아, 비가 오기 시작했네요.
창유리에 맺힌 첫 물방울이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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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자리
朝から頭が痛いんです。
asa kara atama ga itai n desu
아침부터 머리가 아파요.
선으로만 그린 몸에서 머리 한 군데만 붉게 달아오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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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향하는 것
日本語が少し分かります。
nihongo ga sukoshi wakarimasu
일본어를 조금 알아요.
여러 사람 말소리 가운데 일본어 한 줄만 또렷하게 들려오는 그림
分かる·好き·上手 앞에는 を가 아니라 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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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는 것
この先にコンビニがあります。
kono saki ni konbini ga arimasu
이 앞에 편의점이 있어요.
어두운 길 끝에서 편의점 간판 하나가 환하게 떠오르는 그림
한 그림으로
が는 초점이 맞는 한 점입니다. 손을 들면 그 손이 집히고, 창에 맺힌 첫 물방울이 눈에 들어오면 그 비가 집히고, 아픈 데를 말하면 머리 한 군데만 달아오릅니다. 알아듣는 말도, 길 끝에 떠오르는 간판도 똑같이 여럿 가운데 하나로 솟아오르는 것이죠. 그래서 が가 붙은 말에는 언제나 '다른 게 아니라 이것' 이라는 손가락이 함께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