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
wa
は가 붙는 순간, 나머지는 조용해진다
그림 말을 꺼내기 전에 팻말을 하나 세우는 느낌. '지금부터 이 얘기입니다' 하고 세워 두면, 팻말에 없는 것은 저절로 조용해진다. は는 얘기할 자리에 팻말을 세우는 것, が는 손가락으로 하나를 집어내는 것.
は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
세운 팻말
私は今日夜勤です。
watashi wa kyō yakin desu
저는 오늘 야간 근무예요.
'저' 라고 적은 팻말을 책상에 세우고, 팻말 뒤쪽에 오늘 야근을 적어 넣는 그림
-
팻말 두 개
コーヒーはありますが、牛乳はありません。
kōhī wa arimasu ga, gyūnyū wa arimasen
커피는 있는데 우유는 없어요.
커피 팻말과 우유 팻말을 나란히 세우고, 한쪽 아래에는 컵을, 다른 쪽 아래에는 빈 탁자를 두는 그림
-
이미 아는 것
その書類は課長が持っていきました。
sono shorui wa kachō ga motte ikimashita
그 서류는 과장님이 가져갔어요.
책상에 이미 놓여 있던 서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 옆에 팻말을 세우는 그림
-
팻말을 옮김
今日は早く帰ってください。
kyō wa hayaku kaette kudasai
오늘은 일찍 들어가세요.
날마다 서 있던 팻말을 뽑아 '오늘' 이라고 적힌 칸에 다시 꽂는 그림
-
넓게 세운 팻말
日本は夏によく雨が降ります。
nihon wa natsu ni yoku ame ga furimasu
일본은 여름에 비가 많이 와요.
일본 지도 전체에 큰 팻말 하나를 걸쳐 세우고 그 아래에 여름비를 그려 넣는 그림
늘 그런 얘기는 は, 지금 눈앞의 일은 が. 창밖을 보며 '비가 와요'는 雨が降っています다.
한 그림으로
は는 팻말 하나입니다. 나를 팻말에 올리면 오늘 야근이 그 뒤로 따라오고, 팻말을 둘 세우면 커피와 우유가 저절로 양쪽으로 갈라섭니다. 이미 아는 서류에 팻말을 세우면 '그 서류는 말이죠' 가 되고, 같은 팻말을 '오늘' 칸으로 옮기면 오늘이 다른 날과 선이 그어지죠. 일본 전체에 걸쳐 세우면 언제나 그런 얘기가 됩니다. 그래서 は 뒤에 오는 말은 늘 그 팻말에 대한 대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