を
o
を는 목적어 조사가 아니다 — 행동이 지나가는 자리다
그림 행동이 손을 뻗어 훑고 지나가는 선. 그 선에 닿는 자리마다 を가 붙는다. を는 행동이 훑고 지나가는 선, に는 행동이 콕 꽂히는 한 점.
を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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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쥔 것
お弁当を買いました。
obentō o kaimashita
도시락을 샀어요.
진열대에 있던 도시락이 손을 따라 장바구니로 옮겨 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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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는 것
この書類をコピーしてください。
kono shorui o kopī shite kudasai
이 서류 좀 복사해 주세요.
서류가 복사기 유리판에 눌리고 그 위로 빛줄기가 한 번 지나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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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고 지나가는 길
毎朝この道を歩きます。
maiasa kono michi o arukimasu
매일 아침 이 길을 걸어요.
길 한끝에서 다른 끝까지 발자국이 줄지어 찍히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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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오는 곳
七時に家を出ます。
shichi-ji ni ie o demasu
일곱 시에 집을 나와요.
현관문이 열리고 몸이 문틀을 빠져나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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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보내는 시간
長い冬を過ごしました。
nagai fuyu o sugoshimashita
긴 겨울을 보냈어요.
달력 석 장이 한 장씩 넘어가며 겨울을 통과하는 그림
'~을 알다·좋아하다'는 일본어에서 を가 아니라 が다. 日本語が分かります。
한 그림으로
を는 행동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선입니다. 도시락을 집으면 선이 그 물건에서 멈추고, 서류를 복사하면 선이 종이 위를 한 번 훑고, 길을 걸으면 선이 길을 따라 길게 늘어납니다. 문을 나서면 그 선이 집 안에서 밖으로 빠져나가고, 겨울을 보내면 같은 선이 땅 대신 시간 위에 그어지죠. 그래서 を는 '무엇을' 이 아니라 '어디를 훑고 지나갔나' 로 보면 다섯이 한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