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很
tài / hěn
很은 아주가 아니다 — 형용사를 세워 주는 받침일 뿐
그림 눈금판 위의 바늘. 很은 바늘을 눈금 어딘가에 그냥 세워 두는 받침이고, 太는 그 바늘이 빨간 선을 넘으면서 내 감정까지 끌고 나온 자리다.
太/很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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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금 위에 세우기
今天很热。
jīntiān hěn rè
오늘 덥네요.
很 없이 今天热라고만 하면 다른 날과 견주는 말처럼 들린다. 很이 그걸 막아 주는 받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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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선을 넘어 버림
今天太热了,别出去了。
jīntiān tài rè le, bié chūqu le
오늘 너무 더워요, 나가지 마세요.
太는 거의 언제나 끝에 了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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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를 세우는 받침
这家店的菜很好吃。
zhè jiā diàn de cài hěn hǎochī
이 집 음식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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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쪽으로 넘친 감탄
太好了,我们六点见!
tài hǎo le, wǒmen liù diǎn jiàn
잘됐다, 여섯 시에 봐요!
太好了는 지나치게 좋다가 아니라 감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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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 못 미침
我不太喜欢这个颜色。
wǒ bú tài xǐhuan zhège yánsè
이 색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不太는 아주 ~않다가 아니라 별로 ~않다는 부드러운 거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