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함 만들기 캐릭터 모음 16가지 디자인 · PNG / SVG / PDF

놓다

no-ta

‘놓다’는 쥔 것을 떼어 그 자리에 남기는 일이다

그림 쥐고 있던 것을 손에서 떼어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 그림. 손은 떠나도 물건은 남는다. '놓다'는 손을 떼어 그대로 남기는 것, '잡다'는 손으로 붙들어 그 자리에 고정하는 것.

기본 동사

놓다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물건을 자리에 둔다

    가방은 저기에 놓으세요.

    ga-bang-eun jeo-gi-e no-eu-se-yo

    가방을 저쪽 자리에 내려 두라는 말이다.

    들고 있던 가방을 저쪽 바닥에 내려놓고 손가락을 하나씩 펴서 떼는 그림

  2. 쥔 것을 떼어 버린다

    손 놓지 마세요.

    son no-chi ma-se-yo

    잡고 있던 손을 떼지 말라는 말이다.

    맞잡고 있던 두 손 가운데 한쪽이 스르르 풀려 미끄러지려는 그림

  3. 해 두고 남겨 둔다

    미리 예약해 놓았어요.

    mi-ri ye-ya-kae no-a-sseo-yo

    미리 예약을 해서 그 상태로 남겨 두었다.

    예약 도장이 찍힌 종이를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손만 떼고 나오는 그림

    '-아/어 놓다'는 해 둔 결과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뜻이다. '-아/어 두다'와 거의 같다.

  4. 걱정을 내려놓는다

    이제 마음 놓으세요.

    i-je ma-eum no-eu-se-yo

    붙들고 있던 걱정을 손에서 떼어도 된다는 말이다.

    가슴 앞에 꽉 움켜쥐고 있던 것을 손에서 풀어 바닥에 내려놓는 그림

    '마음을 놓다'는 안심한다는 뜻이다.

  5. 열어서 그대로 둔다

    창문 좀 열어 놓을까요?

    chang-mun jom yeo-reo no-eul-kka-yo

    창문을 열어 그 상태로 둘지 묻는 말이다.

    창문을 활짝 밀어 열고 손을 떼어 그 상태로 두고 돌아서는 그림

한 그림으로

'놓다'는 손을 떼어도 그 상태가 그 자리에 남는 그림입니다. 떼는 것이 가방이면 가방을 내려놓는 것이고, 맞잡은 손이면 손을 놓는 것입니다. 예약을 해 두고 손을 떼면 '예약해 놓다'가 되고, 움켜쥔 걱정을 놓으면 마음을 놓는 것이 되고, 창문을 열어 두고 손을 떼면 열어 놓는 것이 되죠. 그래서 '놓다'가 붙으면 손은 떠났는데 결과만 남아 있는 장면을 떠올리면 됩니다.

다음에 볼 것

한국어 핵심 이미지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