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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만들기 캐릭터 모음 16가지 디자인 · PNG / SVG / PDF

처럼

cheoreom

본을 하나 대고 그대로 그린다 — 처럼

그림 종이 위에 본을 하나 올려놓고 그 선을 따라 그리는 그림. 본이 되려는 게 아니라 그 모양을 빌려 오는 것이다. '처럼'은 남의 본을 밖에서 빌려 오는 것, '답다'는 제 본에 제가 들어맞는 것이다.

조사 · 기능어

처럼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잠자는 본

    아기처럼 자요.

    a-gi-cheo-reom ja-yo

    아기가 자는 그 모습을 그대로 빌려 왔다.

    다 큰 어른이 아기가 자는 그 자세 그대로 팔을 접고 누워 있는 그림.

  2. 시킨 대로의 본

    말씀하신 것처럼 했어요.

    mal-sseum-ha-sin geot-cheo-reom hae-sseo-yo

    그분 말이 본이었고, 그 선을 따라 그대로 했다.

    그분이 일러 준 순서가 적힌 종이를 옆에 펴 놓고 그 줄을 그대로 따라가는 손 그림.

  3. 색의 본

    눈처럼 하얘요.

    nun-cheo-reom ha-yae-yo

    눈의 흰색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다.

    눈 한 줌을 옷감 옆에 대 보니 두 흰색이 딱 겹쳐지는 그림.

  4. 되고 싶은 본

    저 사람처럼 되고 싶어요.

    jeo sa-ram-cheo-reom doe-go si-peo-yo

    저 사람의 모습을 본으로 삼고 있다.

    저 사람의 실루엣을 종이에 그려 놓고 그 안에 내 모습을 맞춰 넣어 보는 그림.

  5. 늘 하던 본

    평소처럼 오시면 돼요.

    pyeong-so-cheo-reom o-si-myeon dwae-yo

    평소의 그 모양 그대로 오면 된다.

    어제와 똑같은 시간, 똑같은 문으로 들어오는 발걸음이 어제의 발걸음 위에 포개지는 그림.

    '처럼'은 닮았다는 말이지 그것이라는 말이 아니다. 정말 그렇다고 할 때는 '답다'를 쓴다: '학생답다'.

한 그림으로

아기의 자는 자세를 그대로 들어다 어른에게 겹쳐 보고, 일러 준 순서를 옆에 펴 놓고 그 줄을 따라갑니다. 눈 한 줌을 옷감에 대니 두 흰색이 하나가 되고, 저 사람의 실루엣 안에 내 모습을 맞춰 보고, 오늘의 발걸음이 어제의 발걸음 위에 포개지죠. 다섯 다 앞에 놓인 본을 따라 그리는 같은 손입니다. 그래서 '처럼'은 그것이 되라는 말이 아니라, 그 모양을 잠깐 빌려 오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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