存じる
zonjiru
내 앎을 작게 접어서 내놓는 말
그림 내 머릿속 앎을 작게 접어 상대 앞에 낮게 내놓고, 상대의 앎은 그 사람 머리 위에 그대로 두는 그림. 存じる는 내 앎을 작게 접는 것, ご存じ는 상대 앎을 머리 위에 올려 두는 것.
存じる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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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서 든 앎
その件は存じております。
sono ken wa zonjite orimasu
그 건은 알고 있습니다.
아는 사실 한 장을 작게 접어 가슴 앞에 낮게 들고 있는 그림
知っています보다 한 단 아래. 存じております는 두 번 낮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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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 보이는 빈 손바닥
申し訳ありません、存じませんでした。
mōshiwake arimasen, zonjimasen deshita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손바닥을 펴 보이며 고개를 숙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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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한 칸 위에
お名前は以前から存じ上げておりました。
o-namae wa izen kara zonjiagete orimashita
성함은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상대 이름표는 한 칸 높은 곳에 두고 내 쪽만 무릎을 굽혀 올려다보는 그림
存じ上げる는 '사람'을 알 때 쓴다. 사물에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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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머리 위의 앎
ご存じかと思いますが、来週から新しい規則です。
go-zonji ka to omoimasu ga, raishū kara atarashii kisoku desu
아시는 줄로 압니다만, 다음 주부터 새 규칙입니다.
상대 머리 위에 이미 놓여 있는 앎을 손바닥으로 가리키는 그림
ご存じ는 상대 쪽 말. 내 앎에는 절대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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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접시에 담은 생각
私も同じように存じます。
watashi mo onaji yō ni zonjimasu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내 생각을 작은 접시에 담아 상대 쪽으로 살짝 밀어 놓는 그림
思います의 한 단 아래. 격식 있는 자리에서 쓴다.
한 그림으로
存じる는 知る·思う의 뜻은 그대로 두고 앎의 크기만 줄입니다. 알고 있을 때는 접은 종이를 가슴 앞에 낮게 들고, 몰랐을 때는 빈 손바닥을 펴 보입니다. 사람을 알고 있다고 할 때는 그 이름만 한 칸 위에 두고 내 쪽이 무릎을 굽히고, 반대로 상대의 앎을 말할 때는 ご存じ로 그 사람 머리 위에 올려 둡니다. 생각까지 작은 접시에 담아 미는 것이 이 말의 마지막 쓰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