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う
o-mo-u
떠오른 그대로 — 思う 하나로 의견도 그리움도
그림 마음속에 한 장면이 저절로 떠올라, 손대지 않은 채 그대로 머물러 있는 그림. 思う는 마음에 떠오른 그림이 그대로 머무는 것, 考える는 그 그림을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굴리는 것.
思う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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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대로 짐작함
明日は雨だと思います。
ashita wa ame da to omoi-masu
내일은 비가 올 것 같아요.
창밖을 보다가 마음속에 젖은 길과 우산 장면이 떠오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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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대로 말함
この値段は少し高いと思います。
kono nedan wa sukoshi takai to omoi-masu
이 값은 좀 비싼 것 같아요.
가격표를 보는 순간 마음속 저울이 한쪽으로 기울어 그대로 멈추는 그림
と思います는 의견을 부드럽게 내놓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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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이 떠오름
国にいる母を思うと泣きたくなります。
kuni ni iru haha o omou to naki-taku nari-masu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밤에 천장을 보다가 어머니 얼굴이 마음에 떠올라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림
사람을 목적어로 받으면 그리워하는 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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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뜻이 머물러 있음
来月やめようと思っています。
raigetsu yame-yō to omotte i-masu
다음 달에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만두고 짐을 챙기는 내 모습이 마음 한구석에 계속 걸려 있는 그림
~ようと思っています는 이미 마음에 자리 잡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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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려 둔 것과 실제가 다름
思ったより簡単でした。
omotta yori kantan deshita
생각했던 것보다 쉬웠어요.
머릿속에 그려 둔 높은 벽 옆에, 실제로는 낮은 턱이 나란히 놓이는 그림
한 그림으로
思う는 마음에 한 장면이 떠올라 그대로 머무는 그림 하나입니다. 내일 하늘이 흐린 장면이 떠오르면 추측이 되고, 가격표가 높아 보이는 장면이 떠오르면 의견이 되고, 고향 어머니 얼굴이 떠오르면 그리움이 되고, 그만두는 내 모습이 떠올라 머물면 마음을 먹은 것이 되고, 떠올려 둔 장면과 실제가 다르면 '생각보다'가 되죠. 어느 쪽이든 그 장면은 내가 불러낸 것이 아니라 저절로 떠오른 것이어서, 思う에는 굴리고 따지는 맛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