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다
se-da
바람도 세고 고집도 센 이유
그림 앞에 있는 것을 그대로 밀어붙일 만큼 힘이 가득 실린 그림. 세다는 밀어붙일 힘이 가득한 것, 약하다는 조금만 눌러도 밀려나는 것.
세다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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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힘이 실림
바람이 세니까 문을 닫으세요.
ba-ra-mi se-ni-kka mu-neul da-deu-se-yo
바람이 세니까 문을 닫으세요.
바람이 창문을 밀어 커튼이 방 안쪽까지 날리고 문이 저절로 쾅 닫히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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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에 힘이 실림
물이 너무 세서 손이 아파요.
mu-ri neo-mu se-seo so-ni a-pa-yo
물이 너무 세서 손이 아파요.
수도를 끝까지 열자 물줄기가 손바닥을 때려 손이 뒤로 밀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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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힘이 실림
불을 세게 하지 마세요.
bu-reul se-ge ha-ji ma-se-yo
불을 세게 하지 마세요.
가스 불꽃이 냄비 바닥을 넘어 옆까지 올라와 안쪽이 바로 끓어오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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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힘이 실림
저 사람은 힘이 셉니다.
jeo sa-ra-meun hi-mi sem-ni-da
저 사람은 힘이 셉니다.
남들이 둘이서 들던 짐을 한 사람이 한 손으로 들어 올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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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힘이 실림
고집이 센 사람은 설득하기 어려워요.
go-ji-bi sen sa-ra-meun seol-deu-ka-gi eo-ryeo-wo-yo
고집이 센 사람은 설득하기 어려워요.
여러 사람이 양쪽에서 밀어도 그 사람의 뜻이 제자리에서 한 치도 밀리지 않는 그림
힘의 방향이 사람 마음 쪽으로 옮겨 간 자리다.
한 그림으로
세다는 밀어붙이는 힘이 가득하다는 그림 하나입니다. 바람에 힘이 실리면 문이 저절로 쾅 닫히고, 물에 실리면 손바닥이 아프죠. 불에 실리면 냄비가 금방 타고, 몸에 실리면 무거운 짐도 한 손에 들립니다. 그 힘이 마음에 실리면 아무리 설득해도 뜻이 뒤로 밀리지 않는 고집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