売る
u-ru
일본어는 싸움도 ‘판다’고 말한다
그림 내 쪽에 있던 것을 남 쪽으로 내밀어 건네고, 그 대신 값이 내 쪽으로 넘어오는 그림. 売る는 내 쪽 물건을 남 쪽으로 내미는 것, 買う는 남 쪽 물건을 내 쪽으로 끌어오는 것.
売る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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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물건을 내놓음
この店では切手も売っています。
kono mise de wa kitte mo utte i-masu
이 가게에서는 우표도 팝니다.
진열대 위 우표가 손님 쪽으로 놓여 돈과 맞바꿔지기를 기다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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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이 남의 손으로
古い車を売りました。
furui kuruma o uri-mashita
낡은 차를 팔았습니다.
내 차 열쇠가 내 손을 떠나 남의 손바닥으로 건너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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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을 낮춰 내밂
もう少し安く売ってください。
mō sukoshi yasuku utte kudasai
조금만 더 싸게 주세요.
가격표 숫자를 손으로 지우고 더 낮은 숫자를 적어 내미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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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내놓아 알림
この辺で顔を売っておくと仕事が来ます。
kono hen de kao o utte oku to shigoto ga ki-masu
이 동네에서 얼굴을 알려 두면 일이 들어옵니다.
자기 얼굴을 사람들 앞으로 내밀고 이름 적힌 종이를 건네는 그림
顔を売る는 '얼굴을 판다'가 아니라 자기를 알려 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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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내밂
喧嘩を売らないでください。
kenka o uranaide kudasai
싸움 걸지 마세요.
주먹을 상대 코앞까지 내밀어 받으라는 듯 들이대는 그림
한 그림으로
売る는 내 쪽 것을 남 쪽으로 내미는 손 하나입니다. 물건을 진열대에 내밀면 파는 것, 차 열쇠를 남의 손에 건네면 넘기는 것, 가격표를 낮춰 내밀면 싸게 주는 것, 얼굴을 내밀면 자기를 알리는 것, 주먹을 코앞에 들이밀면 싸움을 거는 것이죠. 그래서 売る가 붙으면 언제나 내 쪽에 있던 것이 상대 쪽으로 건너간다는 느낌이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