就
jiù
就는 사이에 틈이 없다는 말이다
그림 점 두 개를 딱 붙여 놓은 그림.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 있지 않다. 기다림도, 조건도, 다른 선택지도. 같은 여덟 시라도 就는 벌써, 才는 이제서야. 就는 두 점이 딱 붙은 그림이고 才는 그 사이에 긴 여백이 깔린 그림이다.
就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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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까지 틈이 없다
我马上就到。
wǒ mǎshàng jiù dào
곧 도착해요.
전화를 끊고 수화기를 내려놓자마자 초인종이 울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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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틈이 짧았다
他八点就来了。
tā bā diǎn jiù lái le
그 사람 여덟 시에 벌써 왔어요.
약속표에는 아홉 시라고 적혀 있는데 여덟 시 칸에 이미 그 사람이 앉아 있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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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과 결과 사이에 틈이 없다
你去我就去。
nǐ qù wǒ jiù qù
네가 가면 나도 가.
네가 문지방을 넘는 순간 내 신발도 같이 현관을 나서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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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택지가 낄 틈이 없다
我就要这个。
wǒ jiù yào zhège
저는 이걸로 할게요.
진열대를 훑던 손가락이 다른 데는 들르지 않고 곧장 하나에 내려앉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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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됨 사이에 틈이 없다
学了两天就会了。
xué le liǎng tiān jiù huì le
이틀 배웠는데 벌써 하네요.
교재 앞 두 장에만 접힌 자국이 있는데 손은 벌써 막힘없이 움직이는 그림
같은 여덟 시라도 就는 벌써, 才는 이제서야다. 기준은 시계가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기대다.
한 그림으로
수화기를 놓자마자 울리는 초인종은 도착까지 틈이 없다는 것이고, 아홉 시 약속에 여덟 시 자리를 채운 사람은 틈이 예상보다 짧았다는 것입니다. 네 발과 내 발이 같이 나서면 조건과 결과 사이에 틈이 없는 것, 손가락이 곧장 하나에 내려앉으면 다른 선택지가 낄 틈이 없는 것, 두 장 넘긴 교재로 손이 막힘없이 움직이면 배움과 됨 사이에 틈이 없는 것이죠. 다섯 다 두 점 사이에 아무것도 끼지 못했다는 같은 그림입니다. 就를 곧으로 외우지 말고 사이에 아무것도 없다로 보면 네 번째 쓰임까지 한 번에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