只
zhī
짝에서 하나만 떼어 낸 말, 只
그림 둘이거나 여럿이던 데서 하나만 쏙 떼어 낸 느낌. 나머지는 어딘가에 그대로 있다. 只는 짝에서 떼어 낸 한 짝, 双은 둘이 붙어야 비로소 하나가 되는 한 벌.
只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
집 안의 두 마리
我家有两只猫。
wǒ jiā yǒu liǎng zhī māo
우리 집에 고양이가 두 마리 있다.
소파에 나란히 앉은 고양이를 손가락으로 하나, 둘 짚어 세는 그림
-
짝에서 떨어진 하나
桌子下面有一只鞋。
zhuōzi xiàmian yǒu yì zhī xié
책상 밑에 신발 한 짝이 있다.
책상 밑에 신발 한 짝만 뒹굴고 나머지 한 짝은 현관에 그대로 있는 그림
짝을 통째로 셀 때는 双이다. 一双鞋는 신발 한 켤레.
-
매일 오는 한 마리
这只鸟每天早上都来。
zhè zhī niǎo měi tiān zǎoshang dōu lái
이 새는 아침마다 온다.
떼 지어 날아오른 새들 가운데 창가 난간에 한 마리만 남아 앉은 그림
-
두 손 중 한 손
我一只手拿不动。
wǒ yì zhī shǒu ná bu dòng
한 손으로는 못 들겠다.
한 손으로 상자를 들다 상자가 기울고 다른 손은 닿지 못하는 그림
-
식당에서 시킨 한 마리
我们点了一只鸡。
wǒmen diǎn le yì zhī jī
우리 닭 한 마리 시켰다.
접시에 통째로 올라온 닭 한 마리를 젓가락으로 가리키는 그림
한 그림으로
소파의 고양이도 하나씩 짚어 센 것, 책상 밑 신발도 짝에서 떨어져 나온 하나, 난간의 새도 무리에서 내려앉은 한 마리, 짐을 든 손도 두 손 중 하나, 접시 위 닭도 무리에서 떼어 온 한 마리입니다. 只는 동물이라서 붙는 게 아니라, 여럿이나 짝에서 하나만 떼어 냈을 때 붙습니다. 그래서 只가 붙으면 언제나 나머지는 어딘가에 그대로 있다는 느낌이 따라옵니다. 신발 한 짝이 只고 한 켤레가 双인 것도 이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