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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만들기 캐릭터 모음 16가지 디자인 · PNG / SVG / PDF

모르다

mo-reu-da

‘모르다’ 는 없다는 말이 아니라 자리가 비었다는 말

그림 머릿속 서랍을 열었는데 그 칸이 하얗게 비어 있어, 손이 허공만 더듬는 그림. 모르다는 머릿속 그 자리가 비어 있는 것, 알다는 그 자리가 채워져 있는 것.

기본 동사

모르다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정보 칸이 비었다

    죄송해요, 저도 길을 몰라요.

    joe-song-hae-yo, jeo-do gi-reul mol-la-yo

    죄송해요, 저도 이 길은 처음이에요.

    지도를 펼쳤는데 바로 그 자리만 하얗게 비어 있는 그림

  2. 이름표 칸이 비었다

    그분은 제가 모르는 사람이에요.

    geu-bu-neun je-ga mo-reu-neun sa-ra-mi-e-yo

    그분은 제가 처음 보는 분이에요.

    얼굴은 또렷하게 보이는데 옆의 이름표 칸만 비어 있는 그림

  3. 확실한 칸이 비었다

    오후에 비가 올지도 몰라요.

    o-hu-e bi-ga ol-ji-do mol-la-yo

    오후에 비가 올 수도 있어요.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산을 들까 말까 손만 머뭇거리는 그림

  4. 몸이 그 동작을 못 찾는다

    저는 수영은 할 줄 몰라요.

    jeo-neun su-yeong-eun hal jul mol-la-yo

    저는 수영을 배운 적이 없어요.

    물가에 서서 발만 담근 채 더 나아가지 못하는 그림

  5. 들어온 말이 흩어진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mu-seun ma-rin-ji mo-reu-ge-sseo-yo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돼요.

    말이 귀로 들어왔는데 머릿속에서 모양을 못 잡고 흩어져 버리는 그림

한 그림으로

모르다는 찾으러 간 자리가 비어 있는 그림입니다. 지도의 그 부분이 하얗게 비어 있으면 길을 모르는 것, 얼굴 옆 이름표 칸이 비어 있으면 사람을 모르는 것이죠. 하늘을 보고도 칸이 안 채워지면 올지도 모르는 것, 몸이 그 동작을 못 찾으면 할 줄 모르는 것, 들어온 말이 자리를 못 잡고 흩어지면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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