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다
ma-ra-da
‘말하다’ 는 속에 있던 것을 건너보내는 말
그림 속에 갇혀 있던 한 덩어리가 입으로 올라와 밖으로 나가, 앞사람에게 건너가는 그림. 말하다는 안의 것이 밖으로 나가는 것, 듣다는 바깥의 것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
말하다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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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내보낸다
제 생각을 말해도 될까요?
je saeng-ga-geul ma-rae-do doel-kka-yo
제 의견을 말해도 괜찮을까요?
머릿속에 떠 있던 문장이 입으로 내려와 밖으로 나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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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전한다
의사 선생님께 아픈 곳을 말하세요.
ui-sa seon-saeng-nim-kke a-peun go-seul ma-ra-se-yo
의사 선생님께 어디가 아픈지 설명하세요.
손가락으로 배를 가리키며 입으로도 같은 이야기를 내보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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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로 말한다
천천히 한국말로 말해 주세요.
cheon-cheon-hi han-gung-mal-lo ma-rae ju-se-yo
천천히 한국어로 이야기해 주세요.
여러 말이 적힌 패를 두고 그중 하나를 골라 입을 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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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을 건넨다
필요한 게 있으면 저한테 말해요.
pi-ryo-han ge i-sseu-myeon jeo-han-te ma-rae-yo
필요한 게 있으면 저에게 알려 주세요.
빈손을 내밀며 입으로 한마디를 같이 던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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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사람을 건너간다
다들 그 가게가 싸다고 말해요.
da-deul geu ga-ge-ga ssa-da-go ma-rae-yo
그 가게가 싸다고 다들 이야기해요.
한 입에서 나온 말이 여러 입을 건너 동네로 퍼져 가는 그림
한 그림으로
말하다는 안에 있던 것을 밖으로 건너보내는 그림입니다. 머릿속 문장이 입으로 내려와 나가면 생각을 말하는 것, 아픈 자리를 가리키며 입으로 같이 내보내면 증상을 말하는 것이죠. 여러 말 중 하나를 골라 입을 떼면 그 말로 말하는 것, 빈손을 내밀며 한마디 던지면 부탁을 말하는 것, 한 입에서 나온 말이 여러 입을 건너가면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