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다
an-da
새도 앉고 사람도 앉는다, 내려와 붙는 말
그림 서 있거나 떠 있던 것이 아래로 내려와, 어떤 자리 위에 몸을 얹고 붙는 그림. 앉다는 내려와 한자리에 붙는 것, 서다는 붙었던 몸을 세워 떼는 것.
앉다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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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의자로 내려온다
여기 앉으세요.
yeo-gi an-jeu-se-yo
여기 자리에 앉으시죠.
손으로 의자를 가리키자 서 있던 몸이 그 위로 내려앉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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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를 채운다
창가 자리에 앉고 싶어요.
chang-ga ja-ri-e an-go si-peo-yo
창가 쪽 자리로 하고 싶어요.
비어 있던 의자 한 칸이 내 몸으로 꼭 채워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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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붙어 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해요.
ha-ru jong-il an-ja-seo il-hae-yo
하루 종일 책상에 붙어서 일해요.
엉덩이가 의자에 붙은 채 창밖으로 해가 지나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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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던 것이 내려와 붙는다
전깃줄에 새가 앉았어요.
jeon-git-ju-re sae-ga an-ja-sseo-yo
전깃줄에 새 한 마리가 내려앉았어요.
날던 새가 날개를 접고 줄 위에 두 발을 내려놓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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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내려앉아 이야기한다
한번 앉아서 이야기해 봐요.
han-beon an-ja-seo i-ya-gi-hae bwa-yo
한번 자리 잡고 이야기해 봅시다.
두 사람이 의자를 끌어당겨 마주 앉아 이야기를 시작하는 그림
한 그림으로
앉다는 내려와 붙는 그림 하나입니다. 서 있던 몸이 의자 위로 내려오면 앉으라는 권유가 되고, 빈 의자 한 칸이 내 몸으로 채워지면 자리에 앉는 것이죠. 엉덩이가 오래 붙어 있으면 앉아서 일하는 것, 날던 새가 날개를 접고 줄 위에 발을 내려놓으면 새가 앉는 것, 두 사람이 마주 내려앉으면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