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せる(使役)
saseru-shieki
같은 손이 밀기도 하고 길을 터 주기도 한다
그림 내가 손을 뻗어 남을 움직이게 한다. 세게 밀면 시키는 것이고, 옆으로 비켜 길을 터 주면 허락하는 것이다. させる는 내가 밀어 남을 움직이는 것, られる는 남이 민 것이 나에게 와 닿는 것이다.
させる(使役)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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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세게 미는 손
部長は私に残業させました。
buchō wa watashi ni zangyō sasemashita
부장님이 저에게 잔업을 시켰어요.
부장의 손이 내 어깨를 눌러 자리에 도로 앉히고, 책상에는 서류가 쌓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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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게 만드는 손
子どもに野菜を食べさせます。
kodomo ni yasai o tabesasemasu
아이에게 채소를 먹입니다.
채소를 얹은 숟가락을 아이 입 앞까지 밀어 올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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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밀어 달라는 부탁
少し休ませてください。
sukoshi yasumasete kudasai
잠깐 쉬게 해 주세요.
내 등을 의자 쪽으로 밀어 달라는 듯 손짓하며 앉을 자리를 청하는 그림
させてください는 '제가 하게 해 주세요'. 일본 직장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쓰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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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터 주는 밀기
娘を留学させたい。
musume o ryūgaku sasetai
딸을 유학 보내고 싶어요.
딸 앞을 가로막고 있던 손을 옆으로 치워 비행기 쪽 길을 터 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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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밀어서 그 마음이 듦
心配させてすみません。
shinpai sasete sumimasen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내가 민 탓에 상대 얼굴에 걱정하는 주름이 잡히는 그림
한 그림으로
させる는 '시키다'라는 한 단어가 아니라, 내 손이 남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그림입니다. 어깨를 눌러 앉히면 명령이고, 숟가락을 입 앞으로 밀면 먹이는 것이고, 내 등을 밀어 달라고 청하면 허락을 구하는 말이 되죠. 앞을 막던 손을 치워 길을 터 주는 것도 결국 내가 그 사람을 움직인 것이고, 그 손 때문에 상대 얼굴에 걱정이 잡혔다면 그 감정도 내가 만든 것입니다. 세게 밀었느냐 비켜 줬느냐만 다를 뿐, 움직임의 출발점은 언제나 내 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