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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만들기 캐릭터 모음 16가지 디자인 · PNG / SVG / PDF

ね

ne

공을 굴려 놓고 기다린다 — ね

그림 말끝에서 공을 상대 쪽으로 살짝 굴려 놓고 받아 주기를 기다리는 느낌. 나 혼자 말하는 게 아니라 둘이 같은 자리에 서 있다는 신호다. ね는 공을 굴려 상대가 받아 주기를 기다리고, よ는 상대에게 없는 것을 그 손에 밀어 넣는다.

조사 · 기능어

ね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같은 자리 확인

    今日は暑いですね。

    kyou wa atsui desu ne

    덥다는 걸 너도 느끼고 있죠, 하고 공을 굴리는 인사.

    둘이 나란히 부채질을 하다가 눈이 마주치며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는 그림

    よ와 반대다. ね는 상대도 안다고 보고, よ는 모른다고 보고 밀어 보낸다.

  2. 맞는지 받아 주기

    田中さんですね。

    tanaka-san desu ne

    다나카 씨 맞으시죠, 하고 확인을 부탁하는 말.

    명함을 든 손이 이름과 상대 얼굴을 번갈아 보며 확인을 기다리는 그림

    이때는 끝을 살짝 올려 읽는다.

  3. 부드럽게 눕히기

    それはちょっと難しいですね。

    sore wa chotto muzukashii desu ne

    그건 좀 어렵겠다며 딱 자르지 않고 거절하는 말.

    내밀어진 서류를 밀어내지 않고 손바닥 위에 받쳐 든 채 말끝을 흐리는 그림

    일본어에서 거절은 대개 여기서 끝난다. 뒤에 이유를 더 붙이지 않아도 통한다.

  4. 함께 다짐하기

    じゃあ、三時にね。

    jaa, san-ji ni ne

    그럼 세 시에 보자고 둘이 함께 못을 박는 말.

    헤어지며 두 사람이 동시에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이는 그림

한 그림으로

공이 상대 쪽으로 굴러가는지만 보면 넷이 이어집니다. 나란히 부채질하다 눈이 마주치면 ‘덥죠?’, 명함과 얼굴을 번갈아 보면 ‘다나카 씨죠?’가 되죠. 서류를 밀어내지 않고 받쳐 든 채 말끝을 흐리면 부드러운 거절이 되고, 헤어지며 손가락 셋을 함께 펴 보이면 ‘세 시에요’라는 다짐이 됩니다. ね가 붙으면 문장이 내 것에서 우리 것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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