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jeon
‘앞으로 가는 것’과 ‘옛날’이 같은 글자인 까닭
그림 발끝이 향한 쪽 — 내가 나아가는 방향이자, 이미 지나온 토막이 놓인 쪽. 前은 발끝이 향한 쪽·먼저 오는 토막, 後는 등이 향한 쪽·나중에 오는 토막.
前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
정오 금보다 먼저 오는 토막
오전(午前)에 오세요.
o-jeo-ne o-se-yo
오전에 오세요.
하루를 그은 줄에서 정오라는 금 왼쪽, 해가 아직 오르는 중인 토막
-
지금보다 먼저 놓인 토막
이전(以前)에 뵌 적 있어요.
i-jeo-ne boen jeok i-sseo-yo
예전에 뵌 적 있어요.
달력에서 오늘 칸 왼쪽, 이미 넘겨 버린 칸들을 손가락으로 짚는 그림
-
발끝 쪽으로 밀기
차를 조금 전진(前進)시키세요.
cha-reul jo-geum jeon-jin-si-ki-se-yo
차를 조금 앞으로 빼세요.
차 앞코가 가리키는 쪽으로 몸 전체가 한 뼘 밀려 나가는 그림
-
둘로 쪼갠 먼저 쪽
전반(前半)에 두 골 넣었어요.
jeon-ba-ne du gol neo-eo-sseo-yo
전반에 두 골 넣었어요.
경기를 반으로 자른 두 토막 가운데 먼저 오는 쪽에만 표시가 된 그림
-
금에 발끝이 닿은 순간
지금 출발 직전(直前)이에요.
ji-geum chul-bal jik-jeo-ni-e-yo
지금 막 출발하려는 참이에요.
출발선에 발끝이 닿아 있고 아직 한 발도 넘기지 않은 그 한순간
한 그림으로
前은 발끝이 향한 쪽입니다. 그 쪽으로 몸을 밀면 전진이고, 하루라는 줄에서 정오 금보다 먼저 오는 토막이 오전이죠. 지금 서 있는 금보다 먼저 놓인 토막이 이전이고, 둘로 쪼갠 경기에서 먼저 오는 쪽이 전반입니다. 어떤 금에 발끝이 닿아 아직 한 발도 넘지 않은 순간이 직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