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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만들기 캐릭터 모음 16가지 디자인 · PNG / SVG / PDF

られる(受身)

rareru-ukemi

受身는 ‘당하다’가 아니라, 카메라를 옮기는 일이다

그림 남이 쏜 화살이 나에게로 떨어져 닿는다. 카메라가 쏘는 쪽이 아니라 맞는 쪽에 서 있다. られる는 화살이 떨어지는 쪽에 서는 것, させる는 화살을 쏘아 남을 움직이는 쪽에 서는 것이다.

어미 · 활용

られる(受身)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좋은 것도 내려온다

    部長にほめられました。

    buchō ni homeraremashita

    부장님께 칭찬받았어요.

    부장의 칭찬이 화살처럼 날아와 내 가슴에 꽂히고, 나는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 그림

    받은 게 좋은 일이어도 受身다. '당하다'로만 외우면 이 문장이 이상해 보인다.

  2. 달갑지 않게 닿음

    電車で足を踏まれた。

    densha de ashi o fumareta

    전철에서 발을 밟혔어.

    만원 전철에서 남의 구두 밑창이 내 발등 위로 내려앉는 그림

  3. 하늘이 쏜 화살도 나에게

    雨に降られて、濡れました。

    ame ni furarete, nuremashita

    비를 맞아서 젖었어요.

    우산 없이 걷는 내 머리 위로 빗줄기가 그대로 쏟아지는 그림

    雨が降る는 그냥 비가 오는 것, 雨に降られる는 그 비 때문에 내가 곤란해진 것이다.

  4. 한 사람을 지우고 물건만

    この工場は50年前に建てられました。

    kono kōjō wa gojūnen mae ni tateraremashita

    이 공장은 50년 전에 지어졌습니다.

    화면에는 공장 건물만 남고, 그것을 지은 사람들은 화면 밖으로 지워진 그림

  5. 공지에서 쓰는 담담한 말투

    会議は三時から行われます。

    kaigi wa sanji kara okonawaremasu

    회의는 세 시부터 열립니다.

    게시판에 붙은 안내문에 회의 시간만 적혀 있고, 여는 사람 이름은 어디에도 없는 그림

    사내 안내문과 공지문은 거의 이 형태로 쓴다.

한 그림으로

受身는 손해를 뜻하는 형태가 아니라, 카메라를 맞는 쪽에 세워 둔 형태입니다. 칭찬이 날아와 꽂히면 반가운 일이고 구두 밑창이 내려앉으면 달갑지 않은 일이지만, 두 그림에서 화살의 방향은 똑같죠. 비도 나를 향해 쏟아지고, 공장은 지은 사람이 지워진 채 화면에 남고, 안내문에서는 여는 사람 없이 회의만 열립니다. 그래서 受身 문장은 '누가 했는가'를 묻지 않고, 무엇이 나에게 혹은 그 대상에게 닿았는가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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