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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만들기 캐릭터 모음 16가지 디자인 · PNG / SVG / PDF

내다

nae-da

‘내다’는 안에 있던 것을 내가 밀어내는 것이다

그림 안에 있던 것을 손으로 밀어 밖으로 내보내는 그림. '나다'는 저절로 나오고, '내다'는 내가 민다. '내다'는 내가 손으로 밀어 내보내는 것, '나다'는 아무도 밀지 않았는데 저절로 솟는 것.

기본 동사

내다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1. 없던 시간을 밀어낸다

    시간 좀 내 주세요.

    si-gan jom nae ju-se-yo

    빡빡한 일정에서 시간을 억지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이다.

    꽉 들어찬 일정표를 양손으로 벌려 없던 빈칸 하나를 억지로 밀어 만드는 그림

  2. 종이를 밖으로 민다

    숙제 언제까지 내야 돼요?

    suk-je eon-je-kka-ji nae-ya dwae-yo

    숙제를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 선생님 책상 위로 쓱 밀어 놓는 그림

  3. 돈을 밖으로 민다

    오늘은 제가 낼게요.

    o-neu-reun je-ga nael-kke-yo

    오늘 값은 내가 치르겠다는 말이다.

    지갑에서 돈을 꺼내 계산대 위로 밀어 놓는 그림

  4. 소리를 밖으로 민다

    여기서는 큰 소리 내지 마세요.

    yeo-gi-seo-neun keun so-ri nae-ji ma-se-yo

    여기서는 큰 소리를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는 말이다.

    입 밖으로 터져 나오려던 소리를 손바닥으로 막아 못 나가게 누르는 그림

  5. 일을 내가 만든다

    결국 사고를 냈어요.

    gyeol-guk sa-go-reul nae-sseo-yo

    결국 내 손으로 사고를 벌이고 말았다.

    내 두 손으로 핸들을 꺾어 없던 사고를 기어이 만들어 내는 그림

    저절로 벌어지면 '사고가 났다', 내가 저질렀으면 '사고를 냈다'다.

한 그림으로

'내다'는 안에 있던 것을 내 힘으로 밀어 밖으로 내보내는 그림입니다. 미는 것이 시간이면 없던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 종이면 숙제를 제출하는 것이고, 돈이면 값을 치르는 것입니다. 소리를 밀어내면 소리를 내는 것이고, 없던 일을 내 손으로 밀어내면 사고를 내는 것이 되죠. 그래서 '나다'가 저절로 솟는 자리라면, '내다'는 언제나 미는 손 하나가 그림 안에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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