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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포트폴리오

템플릿 사양

슬라이드
10장
화면 비율
16:9 (와이드)
파일 형식
PowerPoint (.pptx)
사용 폰트
NanumGothic (나눔고딕)
버전
1.0
편집
자유롭게 수정 가능
주요 색상
#334155

템플릿 소개

10분 상담에 들고 가는 파일

에이전시 지원, 외주 제안 미팅, 아트페어 부스 상담처럼 10분 안에 작업 성격을 설명해야 하는 자리용입니다. 일러스트 포트폴리오의 주인공은 그림인데, 이 파일이 주는 것은 그림을 담을 틀입니다. 표지, 목차, 간지 2장, 본문 2장, 좌우 비교 1장, 지표 1장, 막대 1장, 마무리로 10장이라 글로 설명하는 자리는 본문 두 장뿐입니다. 표지 설명 줄도 “작가 노트부터 추이 분석까지 10장으로 정리한 템플릿입니다. 도형과 색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로 되어 있어 그림이 들어갈 자리는 처음부터 넉넉하지 않습니다. 보여줄 작업이 스무 점을 넘는다면 이 파일은 앞부분 소개용으로 쓰고 뒤에 이미지 슬라이드를 이어 붙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그림 자리는 직접 늘려야 합니다

2장 목차는 “작가 노트”, “화풍과 채색”, “스케치 단계와 최종 원화”, “핵심 지표”, “추이 분석” 다섯 항목이고 다섯 항목 모두 대응하는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대신 대표 원화, 커미션 작업, 출판·굿즈처럼 작품을 펼쳐 놓는 자리는 아예 없습니다. 그림을 넣으려면 직접 만들어야 하니 순서를 이렇게 잡으십시오.

  1. 3–4장(간지 “CHAPTER 01″과 본문) 한 쌍을 복제해 대표 원화, 커미션 작업, 출판·굿즈 세 꼭지를 새로 만듭니다. 본문 레이아웃은 부제 한 줄에 항목 세 줄짜리 구조이므로, 이미지 중심으로 쓸 장은 텍스트 상자를 지우고 그림 한 점을 크게 놓는 편이 낫습니다.
  2. 단가와 납기, 연락 방법을 담는 의뢰 안내는 10장 마무리에 붙이면 됩니다. 그 화면에는 “그림으로 이야기 나눠요”와 “감사합니다”만 있어 자리가 남고, 상담 중 가장 오래 띄워 두게 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3. 장을 늘렸으면 2장 목차의 다섯 줄도 실제 장수에 맞춰 늘립니다. 목차 번호는 “01”부터 “05”까지 손으로 적힌 값이라 자동으로 따라가지 않습니다.

작가 노트와 화풍, 두 장에 쓸 문장

4장 “작가 노트”에는 부제 “어떤 그림을 왜 그려 왔는지 한 문단으로 밝힙니다.” 아래 “활동명과 주로 다루는 소재”, “사용하는 화구와 작업 환경”, “10년간 이어 온 작업 주제” 세 줄이 있고, 6장 “화풍과 채색”에는 부제 “선과 색을 다루는 방식을 예시 그림으로 보입니다.” 아래 “선화 두께와 마감 처리 방식”, “채색 팔레트 6색 고정 운용”, “명암 단계는 3단으로 정리” 세 줄이 있습니다. 항목 이름은 그대로 두고 자기 작업으로 채우면 됩니다. 다만 화풍 쪽은 부제가 이미 말하듯 말로 설명하기보다 옆에 예시 그림을 함께 놓아야 전달됩니다. 팔레트를 6색으로 고정한다고 적었으면 그 여섯 색이 실제로 보이는 그림 한 점이 같은 화면에 있어야 합니다.

  • 작가 노트 예: 수채 질감의 인물 일러스트, 아동서와 에디토리얼 중심
  • 작업 환경 예: 프로크리에이트 작업 후 CMYK 인쇄 교정까지 대응
  • 납품 형식 예: A4 300dpi와 웹용 2000px 두 벌 납품, 레이어 파일 포함

단가를 파일에 적을지 정하기

8장 “핵심 지표”는 “12점”/”대표 원화”, “9일”/”커미션 납기”, “7종”/”단행본 표지”, “₩18만”/”반신 컬러 단가” 네 칸이고 아래에 “단위: 자체 집계 기준” 캡션이 붙어 있습니다. 앞의 세 칸은 세면 나오는 값이라 문제가 없지만 반신 컬러 단가 18만 원은 성격이 다릅니다. 파일이 그대로 전달되면 그 금액이 협상의 출발점이 되므로, 상황에 따라 이렇게 나눠 쓰십시오. 공개 상담이나 커미션 모집처럼 가격이 곧 안내인 자리라면 그대로 두되 사용 범위(웹 전용인지 인쇄 포함인지)를 반드시 함께 적습니다. 기업 외주 제안 자리라면 이 칸을 최장 거래 기간이나 재의뢰 건수처럼 일해 온 기록으로 바꾸고 금액은 별도 견적으로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납기 9일도 수정 횟수가 포함된 값인지 아닌지에 따라 뜻이 달라지니 캡션 줄에 한마디 덧붙이세요.

분야별 비중 막대 네 개

9장 “추이 분석”은 “인물화” 64, “배경화” 38, “표지 작업” 22, “굿즈 원화” 17 네 막대입니다. 시간에 따른 변화가 아니라 분야별 작업 비중이므로 제목을 작업 분야 비중으로 바꾸는 편이 정확합니다. 게다가 이 장에는 8장과 달리 단위를 밝히는 캡션 줄이 없으니, 텍스트 상자를 하나 더 놓아 점수인지 건수인지 적어 두십시오. 이 막대는 상대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맡길 수 있나를 판단하는 자리이니 실제로 일이 들어오는 분야 이름으로 갈아 끼웁니다. 인물화가 압도적으로 높다면 그것이 곧 이 포트폴리오의 강점이므로, 새로 만든 대표 원화 장도 인물화 위주로 배치해야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파일을 어떻게 전달하나

10장 구성은 대면 상담용이지만 실제로는 메일 첨부로 먼저 열립니다. 그림이 들어가면 파일이 쉽게 20MB를 넘으므로 원본은 보관용으로 두고 전달본은 PDF로 내보내 용량을 줄이세요. 표지의 “2026 · 발표자 이름 / 소속” 줄에는 이름과 연락처, 개인 사이트 주소를 넣고 마무리 장에도 같은 정보를 한 번 더 적어 둡니다. 마지막 화면이 상담 중에 가장 오래 띄워져 있는 장면입니다. 표지 위쪽의 “PRESENTATION DECKS” 같은 영문 라벨은 작업 분야명으로 바꿔도 되고, 파일명도 포트폴리오_최종이 아니라 이름과 연월을 넣는 편이 회신을 받기에 유리합니다.

회신이 끊기는 지점

  • 이미지를 슬라이드 끝까지 채워 여백을 없앤다 — 배경과 그림 경계가 사라져 작품이 잘려 보입니다.
  • 7장 “스케치 단계와 최종 원화”를 글 여섯 줄로만 둔다 — 왼쪽의 “구도와 시선 흐름만 확인”, “흑백 명암으로 대비 점검”, “3안을 나란히 놓고 비교”와 오른쪽의 “지정 팔레트로 채색 완료”, “인쇄용 CMYK로 변환”, “300dpi 원본 파일 납품”은 같은 작업의 러프와 최종 원화를 좌우에 얹었을 때 비로소 뜻이 통합니다.
  • 비공개 조건을 확인하지 않고 클라이언트 작업을 싣는다 — 미공개 건은 발주처명을 지우고 일부만 노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사용 범위를 안 적는다 — 단가와 납기가 있는데 사용 범위가 없으면 상담이 결국 그 질문에서 멈춥니다.
  • 간지를 설명으로 채운다 — 3장과 5장에는 “SECTION”, 번호, 제목, “CHAPTER 01” 같은 라벨만 들어가서 문장을 넣으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