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uː
‘친절하다’에 왜 to 가 붙는가
그림 선을 따라 화살표가 쭉 뻗어 나가 반대편 끝에 탁 하고 닿는 장면. 중요한 건 가는 길이 아니라 닿는 그 끝이다. FROM은 출발점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 TO는 도착점에 가서 닿는 것.
to 안에서 그림이 나타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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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닿는 자리
Take this box to the third floor.
teɪk ðɪs bɑːks tuː ðə θɜːrd flɔːr
이 상자를 3층으로 옮겨 주세요.
상자가 손을 떠나 3층 바닥에 가서 놓이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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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네받는 손
Please hand the form to the nurse.
pliːz hænd ðə fɔːrm tuː ðə nɜːrs
이 서류를 간호사에게 건네주세요.
서류가 공중을 건너 상대의 손바닥에 가 닿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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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끝
The shop is open from nine to six.
ðə ʃɑːp ɪz ˈoʊpən frʌm naɪn tuː sɪks
가게는 아홉 시부터 여섯 시까지 엽니다.
시간 막대가 여섯 시 자리에서 딱 멈춰 못이 박힌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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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 닿는 상대
She was very kind to the customers.
ʃiː wʌz ˈveri kaɪnd tuː ðə ˈkʌstəmərz
그 사람은 손님들에게 아주 친절했어요.
따뜻한 기운이 카운터를 건너가 손님 위에 내려앉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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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닿아 붙음
Attach the receipt to the invoice.
əˈtætʃ ðə rɪˈsiːt tuː ðə ˈɪnvɔɪs
영수증을 청구서에 붙여 주세요.
종이 두 장이 맞닿아 한 장처럼 붙어 버린 그림.
한 그림으로
TO는 끝에 가 닿는 화살표다. 층에 닿으면 목적지가 되고, 사람 손에 닿으면 건넴이 된다. 시각에 닿으면 마감이 되고, 마음이 닿으면 태도가 되고, 종이에 닿으면 붙임이 된다. 그래서 TO가 붙은 자리에는 언제나 가서 닿을 반대편이 하나 서 있다.